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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싱가포르는 내 구역."
장하나(25ㆍBC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위민스챔피언스 개막을 이틀 앞둔 28일 싱가포르 센토사골프장에서 열린 포토콜 행사에서 트로피를 앞에 놓고 환호하고 있는 장면이다. 지난해 최종 4라운드에서 무려 7언더파를 몰아쳐 4타 차 대승(19언더파269타)을 일궈냈던 '약속의 땅'이다. 올 시즌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게 반갑다. 지난달 19일 호주여자오픈을 제패해 이번에는 타이틀방어와 2승 사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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