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갤럭시노트5', ‘갤럭시S7’, ‘아이폰7’, ‘V2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대세 스마트폰 공동구매 어플 '모비톡'이 제공하는 ‘중고장터’ 서비스가 인기다. 쉬운 검색 시스템과 안전한 거래 시스템 구축, 저렴한 가격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며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비톡’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3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이다.
‘모비톡’에 따르면 최근 중고폰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1위 ‘갤럭시S6’, 2위 ‘갤럭시노트5’, 3위 ‘갤럭시노트4’로 집계됐다. ‘갤럭시노트7’ 사건 이후 휴대폰 제조 업체들이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신제품 출시를 미루면서부터 중고폰의 수요가 급증했으며, 특히 4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8’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시리즈 중고폰이 출시 전 대체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모비톡’의 중고장터가 좋은 방향으로 입소문을 타 매일 최대 방문자 수를 경신하고 있다“며, “좋은 상태의 휴대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알뜰족과 새로운 기종을 체험하고 금방 다른 폰으로 갈아타려고 하는 얼리어답터, 자신이 원하는 기종이 나오기 전에 잠시 사용할 휴대폰을 찾는 대기자들이 특히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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