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오사마 빈라덴의 사위인 알카에다 '2인자'가 시리아에서 미군 드론 공격으로 제거됐다는 미확인정보가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은 2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카에다 지휘관 아부 알카이르 알마스리가 이날 시리아 이들리브주(州)에서 차량으로 이동 중 미군의 드론으로 추정되는 공격에 사망했다는 내용이 퍼졌다.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라미 압델 라흐만 대표도 "숨진 지휘관은 아이만 알자와히리에 이은 (알카에다) 2인자"라고 말했다.
미국의 중동 전문 싱크탱크인 중동연구소의 찰스 리스터를 비롯해 여러 테러조직 전문가들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알마스리 사망설을 전했다. 하지만 미군은 이 보도에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아흐마드 하산으로도 불리는 알마스리는 알카에다 서열 2위로 알려진 인물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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