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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내버스 “시민 편의 노선 개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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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간·지선제 시행’ 이후 불편사항 반영한 노선개편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나주시는 시내버스 ‘간·지선제 시행’으로 인한 시민 교통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운영체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3월 1일 후속 개편을 시행한다.

시내버스 간지선제를 작년 6월 1일 시행 후 혁신도시에서 나주역을 경유해 원도심을 연계하는 노선을 확충했으며, 광주광역시 운행구간을 이용객들이 많은 종합병원과 대학교로 변경해 교통카드 사용율이 30% 이상 상향돼 운수업계 보조금 지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간?지선제 이후 제기된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후속개편을 시행한다.

우선, 운행 시간 등으로 많은 민원이 있었던 무료 환승 시간을 하차 후 30분에서 1시간으로 연장했으며, 시내버스 운행 시간대를 시민 편의 위주의 시간대로 변경했다.


또한 산단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3대를 투입해 혁신산단에서 혁신도시와 나주역을 경유해 신도산단까지 산단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기존에 운행중이던 혁신도시 내 셔틀버스 배차 간격도 4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버스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도착정보안내(BIT)가 이르면 3월 중순부터 상용서비스가 전면 제공될 예정이며, 스마트폰 어플로도 동시 제공해 시민들이 승강장에서 승차할 버스가 언제 오는지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시내버스 이용과정에 겪었던 불편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선진 교통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조기 정착 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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