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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특검 연장 불허…네티즌 “눈 감고 귀 닫는 행태…왜 황교활인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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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특검 연장 불허…네티즌 “눈 감고 귀 닫는 행태…왜 황교활인지 알겠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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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가운데 네티즌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황 대행 측은 27일 오전 9시30분 공식 브리핑을 통해 황 대행의 특검연장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황 대행의 특검연장 불승인 결정으로 특검은 오는 28일 공식 활동을 종료하게 된다.


황 권한대행이 이날 특검 연장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네티즌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뭣이 중헌디~”, “나라를 위한 마음들이 그렇게 없는건가”, “눈 감고 귀 닫아”, “왜 황교활인지 알겠네”, “특검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 대행의 특검 연장 불허 결정이 떨어지면서 사실상 특검은 28일 활동이 종료된다. 앞서 이규철 특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황 대행이 수사 기간 연장 불승인 결정을 내려도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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