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카페 브라우니70과 협업제품 선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매일유업이 베이커리 카페 ‘브라우니70’과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협업으로 브라우니70에서는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커피, 음료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옵션으로 제공하며 ‘모카번’, ‘소보로’를 비롯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넣어 만든 총 10가지 종류의 빵을 선보인다.

24일 매일유업은 브라우니70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폭넓은 메뉴 선택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우유를 마시면 방귀, 복통, 설사 등의 불편한 증상을 겪어 평소 카페라떼, 밀크티, 빵 등 우유가 들어가는 메뉴 선택에 제한을 느꼈던 고객들도 브라우니70에서 불편함 없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브라우니70은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커피, 빵, 브런치 메뉴를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베이커리 카페다. 100%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는 50여가지의 빵과 케익이 특징이며,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만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