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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역대급 캐릭터 탄생…꿀잼 대예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4초

오늘 첫방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역대급 캐릭터 탄생…꿀잼 대예고 사진='힘쎈여자 도봉순'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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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이 꿀잼을 예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첫 방송을 앞두고 네이버TV를 통해 미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도봉순(박보영 분)과 안민혁(박형식 분), 인국두(지수 분)이 지닌 각각의 매력과 환상적인 케미를 담고 있다.

작지만 용감하고 사랑스럽기까지 한 도봉순은 뭐 하나만 잘못 만지면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괴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순수 괴력녀’다. 위기일발의 버스를 한 손으로 멈추고 유유히 사라지는 강렬한 첫 등장은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안민혁은 자신이 모으는 피규어 장난감에게 인사를 건네고 회사에 전동휠을 타고 출근하는 자유분방한 CEO다. 똘기 충만하지만 여심을 스틸하는 ‘치명적 매력남’이다.


동료에게 ‘말도 안 통하는 또라이’라고 불리는 인국두는 열혈 신입형사로, 사건을 위해서라면 여장도 불사한다. ‘츤데레 박력남’ 인국두는 도봉순의 짝사랑 상대다.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얽혀 도봉순은 안민혁을, 그리고 짝사랑 인국두가 도봉순을 경호하는 요상한 다단계 경호시스템이 발동되면서 세 남녀의 기묘하고 설레는 동거로맨스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박형식과 지수 두 남자의 티격태격 앙숙케미와 범상치 않은 브로맨스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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