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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식재산(IP) 나래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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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내달 10일까지 ‘2017년 지식재산(이하 IP·Intellectual Property) 나래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은 대전에서 창업한지 7년 이내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2개 기업이 선발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 아이템 검증과 IP출원 기술 선별, 고품질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IP융합·확장을 진단받은 후 단계별 지원을 받는다. 지원한도는 2000만원 이내로 지원금의 30% 범위 내에선 별도 기업부담금이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기간 내 온라인(biz.ripc.org)을 통해 신청, 서면심사와 기업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된다.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또는 대전지식재사넨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2-930-446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홍 시 산업정책과장은 “지식재산권의 창출·활용을 통해 지역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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