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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부천시 '도당어울마당'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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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공영주차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경기도 부천시는 주차장 부지인 도당동 32-4 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39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도당어울마당'을 개관했다.

지상 1·2층은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89면), 3∼5층은 홀몸노인지원센터·청소년카페·육아나눔터·여행전문 도서관·만화카페·예술공연장이 각각 들어섰다.


도당어울마당은 지난 2013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 사업 국토부 공모에 채택돼 사업비의 50%를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됐다.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했던 부지 2411㎡에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지어졌다.


상대적으로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했던 원도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수 시장은 23일 개관식에서 "도당어울마당 개관으로 도당동이 벚꽃축제와 장미원, 도당 천문과학관 등을 비롯해 보석 같은 콘텐츠를 가진 동네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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