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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문동에 140명 수용 울진학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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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문동서 개관식…울진군, 교육비 부담 경감?지역인재 육성 위해 건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3일 오후 2시 이문동(이문로 172)에서 울진학사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 관계자들과 임광원 울진군수, 울진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 울진군에서는 안정적인 주거 공간 제공을 통해 울진군 출신의 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울진학사 건립을 추진해 왔다.

동대문구 이문동에 140명 수용 울진학사 개관 울진학사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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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2992㎡, 지하 1, 지상 16층 규모로 140명을 수용할 수 있다(1인 1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울진학사의 개관을 축하드리고 동대문구를 방문하신 울진군 관계자 분들과 울진학사의 번영을 기원한다”며 “이번 울진학사 개관을 시작으로 울진군과 동대문구의 우호 교류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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