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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튼 로지텍 부사장 "화상회의 시장, 5년간 두 배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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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화상회의 솔루션 '스마트독'과 웹캠 '브리오' 공식 출시 발표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40년 전 모두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꿈을 꿨죠. 모두가 의심했지만 결국 이뤘습니다. 로지텍은 지금 모든 회의실에 카메라와 스피커폰을 두는 꿈을 꾸고 있어요. 마찬가지로 그 꿈도 이뤄지지 않을까요."


스콧 월튼 로지텍 부사장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화상회의용 솔루션 '스마트독'과 웹캠 '브리오'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현재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춘 회의실은 전세계에 2%밖에 안 되지만 성장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며 "앞으로 5년 간 두 배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전체 회의실의 90% 이상이 단순한 전화기와 프로젝터만 구비하고 있다.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하는 비디오캠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스콧 월튼 부사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작은 회의실인 '허들룸'이 부상하고 있는 만큼 실리콘밸리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미국, 유럽 등에서 큰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 서피스 프로 4 전용 제품으로 켄싱턴 락 시스템이 적용돼 서피스 프로 4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태블릿 마운트가 결합된 화상회의용 콘솔이다.


편리한 터치스크린을 자랑하는 스마트독은 비즈니스용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와 로지텍 컨퍼런스캠 등의 호환 기기를 통해 허들룸과 같은 작은 회의실부터 대형 컨퍼런스룸까지 어떠한 회의 공간에서도 화상회의를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콧 월튼 부사장은 "현재 화상회의 시스템의 문제점은 복잡하고 어렵고 지저분한 데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그는 "스마트독을 사용하면 한 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독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또는 노트북을 사용하는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원격 참가자들과 회의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프 회의실 시스템(Skype Room System)을 사용해 오디오 전용 통화도 가능하다. 스마트독이 설치된 회의실에서 비즈니스용 스카이프를 활용하면 마치 다른 참가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웹캠 브리오는 업무용, 가정용, 스트리머, 유튜버, 브이로거(Vlogger: 비디오 블로거) 등 최고급 웹캠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브리오는 로지텍의 RightLight™ 3 기술과 업계 최초로 HDR, 4K UHD 품질 비디오와 5배율 줌, 적외선 기반 얼굴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스콧 월튼 부사장은 "화상회의 카메라를 사용할 때 너무 어둡거나 밝은 조도 때문에 얼굴인식에 있어 곤란함을 겪는 이들이 많았다"며 "브리오는 밝은 햇빛, 고대비, 역광 등 모든 조명 조건에서 탁월한 카메라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브리오는 사용자가 시각적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첨단 비디오 레코딩, 스트리밍, 방송 및 데스크톱 비디오 미팅 환경을 제공한다. 4K 비디오 품질과 5배줌 등을 지원한다. 또 브리오 사용자는 상황에 따라 65°, 78°, 90°의 시야각을 선택할 수 있다. 로지텍의 최첨단 렌즈 기술은 오토포커스 기능 외에도 높은 해상도, 속도, 유연성, 컬러 밸런스 등의 디테일을 포함해 뛰어난 비디오 화질을 제공한다.


브리오는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및 시스코 호환 인증을 포함해 블루진스(BlueJeans), 브로드소프트(BroadSoft), 비됴(Vidyo), 줌(Zoom) 등 대부분의 화상회의 프로그램 사용을 지원한다.


스콧 월튼 부사장은 "화상회의 시스템은 출장비 절감뿐 아니라 원활한 상호작용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업무적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다"며 "로지텍 역시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이러한 이점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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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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