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등 全점에서 3월29일까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AK플라자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약 한 달간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월드티즈니와 손잡고 '미녀와 야수'를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한다.
AK플라자는 다가오는 봄 시즌과 화이트데이 등이 속한 3월을 맞아 미녀와 야수의 사랑을 콘셉트로 정했다. '미녀와 야수'는 오는 3월 디즈니 실사 영화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분당점 1층 피아짜360 광장은 무도회장처럼 꾸미는 등 전 점에 스토리텔링형 공간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기간 동안 매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기간별로 미녀와 야수 캐릭터를 입힌 디자인 머그컵, 커플 타월, 에코백 등 사은품을 각각 선착순 1000명(전 점 기준)에게 증정한다. 3월7일부터는 선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각 점별 선착순 2500명에게 미녀와 야수 특별포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분당점에서는 3월19일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디즈니 프린세스 스튜디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공주캐릭터 의상대여 및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고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다. 참가 신청은 2월24일부터 3월19일까지 분당점 사은데스크에서 받으며, 당일 유아동 15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5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밖에 기간별로 캐리커쳐 제막, 페이스페인팅, 클레이 아트 장미 만들기, 캐릭터 쿠키 만들기 등 미녀와 야수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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