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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온실가스 감축 위해 2020년까지 2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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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온실가스 감축 위해 2020년까지 25억원 지원 사진=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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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0년까지 24억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2일 미래부는 신기후체제를 대비해 점증하는 개도국의 기후기술 지원 요청 수요에 대응함과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후기술현지화 지원사업' 공고를 23일부터 한 달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리협정을 통해 기후기술은 신기후체제를 실현하는 핵심수단으로 부상했다. 한국을 포함한 기술 선진국들은 기후기술의 개발 및 개도국 이전을 위한 노력이 더욱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한국은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도 달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후기술 확보 로드맵'(2016년 6월),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본 로드맵'(2016년 12월) 시행을 통해 시장과 기술 중심의 대응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국내 산학연 관계자·기관들은 신기후체제를 대비해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미래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1년 신기후체제 본격 출범 전까지 국내 관계자·기관들이 관련 지식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차원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①개도국 협력 네트워크 구축 ②현지 수요 발굴 ③유망 프로젝트 관리·육성 지원을 통해 한국의 우수 기후기술 및 유관기관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임과 동시에 해외 온실가스 감축목표(11.3%) 달성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개도국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과제는 개도국 정부 관계자 초청 컨퍼런스 개최, 국제기구(CTCN) 분담금 납부, 한국 기후기술의 우수성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지 수요 발굴 과제는 개도국의 기후변화 관련 문제를 기술·기업·재원을 동원해 사업적으로 해결 가능한 현지화 프로젝트 수요를 발굴하는 컨소시엄(수요발굴단) 구성·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망 프로젝트 육성 과제는 이미 발굴돼 있는 유망한 현지화 프로젝트 실행에 필요한 마스터 플랜 수립, 기술 실증, 타당성 조사, 역량강화 등과 같은 사전 개발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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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신청을 원하는 개인·기관은 다음달 24일까지 녹색기술센터(GTC)로 사업제안서를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류, 평가기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다음달 7일에 있을 사업 설명회에서 추가로 안내될 예정이다.


평가는 서류검토, 발표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온실가스 감축정도, 개도국의 지속가능 발전 기여도 및 개도국 내 관련 국가정책 등과의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진 과제를 선정한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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