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화랑’ 남자 출연진이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배우 박서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랑에 함께 출연한 남배우들과 찍은 셀카를 게시했다. 박서준을 비롯해 화랑으로 활약한 배우 조윤우, 박형식, 도지한, 김태형, 최민호는 물론, ‘단세’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김현준의 모습도 눈에 띈다.
이들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박서준은 “화랑을 시청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화랑 멤버들 수고 많았어요!”, “아주 즐겁고 행복하게 잘 봤어요”, “잘생긴 사람들이 사진에 너무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월화드라마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린 청춘 드라마다. 지난해 12월19일 첫 방송됐으며, 21일 방송된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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