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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AG]빙속 여자 팀추월, 일본에 이어 은메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김보름과 노선영(이상 강원도청), 박지우(의정부여고)가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21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대회 여자 팀추월에서 3분6초67로 2위를 했다. 금메달은 개최국 일본(3분00초08)이 가져갔고, 중국(3분10초23)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팀추월은 선수 세 명씩 짝을 이룬 두 팀이 링크 양쪽에서 같은 방향으로 동시에 출발한 뒤 정해진 구간(남자 8바퀴·여자 6바퀴)을 돌아 각 팀의 가장 느린 주자의 기록으로 승부를 정한다.


우리 대표팀은 중국과 2조에서 경기했다. 결승선을 앞두고 에이스 김보름이 선두에서 속력을 높였으나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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