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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영화 '공각기동대' 통해 최초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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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영화 '공각기동대' 통해 최초 내한 확정 스칼렛 요한슨, 사진출처=돌체앤가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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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세계를 위협하는 범죄 테러 조직에 맞선 특수부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 영화를 통해 3월 중순 최초 내한을 확정 지었다.


‘공각기동대’는 1989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약 30여 년간 여러 버전의 애니메이션 극장판과 TV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으로 제작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SF 명작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을 이끄는 리더 ‘메이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 등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과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번 내한에는 연출을 맡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더불어 배우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은 2017년 3월 개봉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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