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엔씨소프트가 장초반 강세다.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에 힘입어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보다 2.41% 오른 2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엔씨소프트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최근 출시한 4종의 게임 모두 성공하면서 지적재산권(IP) 가치, 퍼블리싱, 자체개발 능력을 모두 검증 받았다"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고 스카이피플이 개발한 '파이널블레이드는 지난 14일 출시 이후 전날 기준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6위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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