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 오후 2시 서울동부지역본부 3층 강당에서 기업 재무담당 책임자와 회생기업 관리인을 대상으로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정책방향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추진배경 ▲과거 인수사례와 프로그램 장점 ▲제도 개선 내용과 진행절차 ▲지원 접수 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권인구 캠코 이사는 “이번 설명회가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기업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가 돼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기업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정부 기업구조조정 정책의 선도 기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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