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박명수가 '무한도전' 결방 기간에 눈밑 지방재배치 수술을 한 사실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7주 결방 예고 후 다시 만난 멤버들의 근황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박명수는 수염을 밀지 않은 채 갈색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잘 생겨졌다" "회춘했다" 등 박명수의 모습에 관심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박명수씨가 지방재배치 시술을 했다. 진짜 오랫동안 마음먹었던 것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눈 몇 대 맞은 거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지방 재배치는 진짜 제대로 한 수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진지하게 말하는 것을 보니 협찬"이라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이에 박명수는 "100% 돈 내고 한 수술"이라며 "비포 앤 애프터는 하지 말아달라"고 시청자들에게 당부했다.
하지만 양세형은 "조만간 버스에 광고판 붙는다"며 "박명수가 선택한 병원"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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