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국내에서 생산된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판매장·홍보전시관(I'M STARTICE) 입점제품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진공은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3개국에서 해외전시판매장 5개소와 홍보전시관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767개 중소기업의 3221개 제품이 입점해 있다.
이번 모집에는 중국 선양 해외전시판매장, 칭다오 홍보전시관과 함께 오는 5월에 개소할 충칭 신규전시판매장에 입점할 제품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유통망 진출이 유망한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이고 서류평가와 실물평가를 거쳐 입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홍보 및 전시 ▲소매(B2C)판매 ▲구매자(바이어) 발굴 ▲현지 소비자평가 제공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내달 3일까지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 홈페이지(b2c.gobizkorea.com)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광주지역본부(062-369-3055)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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