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배우 현우와 이세영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오, 나의 여사친!’ 특집에서는 이세영과 현우, 김영철과 송은이, 이계인과 박정수가 세대별 대표 여사친, 남사친 커플로 출연했다,
이날 이세영은 “식당을 가면 어른들이 잘 보고 있다고, 둘이 너무 예쁘다고 진짜 결혼하라고 하신다”고 밝혔다. 현우도 “만나는 거 아니냐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진짜 만나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고 현우는 “네. 아니에요”라며 단칼에 의혹을 잘라냈다.
그때 조세호가 “(연기를 하다보면) 감정이 생기지 않나”고 물었고, 현우는 “아무래도 대본을 보고 있어서 계속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현우는 이세영의 자는 모습을 예뻤다고 한 것에 대해 “삼척에서 촬영한 적이 있었는데 아침 일찍 차를 타는 신이 있었다”면서 “항상 스태프들이랑 다 원래 같이 움직이고 찍을 때만 함께 하는데 마침 헬리캠 촬영이 있어서 차에 둘이 타고 있었는데 바닷가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근데 아침이다 보니까 햇살이 있는데 세영이 잠들어 었었다. 잠든 세영을 처음 봤는데 잠든 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털어놨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겨라 ~ 짝 사겨라 ~ 짝” (yid***), “둘이 너무 귀여워 ㅋㅋ월계수 양복점은 저 두 사람 때문에 본다 ㅋ” (vit***), “너무 잘 어울려 ㅋㅋ 사귀면 좋을 듯” (nnb***)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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