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결정 존중한다…경제정의 바로 서는 대한민국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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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바른정당 대선 주자인 유승민 의원(사진)은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에 대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고 규정한 헌법 103조가 지켜졌다고 믿는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유 의원은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모두는 경제정의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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