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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Myanmar) 상공회의소 관계자 전북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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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Myanmar) 상공회의소 관계자 전북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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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뿌리기업의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15일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과 (사)전북뿌리산업연합회(이하 연합회) 초청으로 전라북도를 방문한 미얀마 상공회의소 관계자(Aung Min, Aung Shwe)는 전북도청을 방문하여 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미얀마 상공회의소는 미얀마 신정부의 경제개발 계획에 따라 ‘16.12월 미얀마 산업협회를 흡수·합병해 회원사 30,000개사 이상을 보유한 미얀마 최대의 산업단체이다.

아웅 민(Aung Min)은 ‘15년 2월 미얀마 산업협회 사무총장 시절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상공회의소 집행위원(임가공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기술원과 연합회는 그동안 뿌리기업 미얀마 시장개척단 파견, 업무협약 체결 등 도내 뿌리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금 번 미얀마 상공회의소의 전북 방문을 통해 양국 기업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도내 뿌리기업의 미얀마 시장 진출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 주에 있었던 미얀마 산업부 관계자 방문에 이은 금 번 상공회의소의 방문으로 전라북도와 미얀마 간 뿌리산업분야 협력이 보다 긴밀해지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술원 이성수 원장은 “금번 방문의 후속조치로 기술원·연합회가 3월중에 미얀마를 방문하여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전라북도와 미얀마의 뿌리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견고히 하여 도내 기업의 미얀마 시장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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