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빛고을 귀농귀촌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영농기술교육, 생활법률, GAP, 토양관리, 실습교육 등 총 107시간 진행한다.
교육생 주도적 영농실습을 위해 교육생별로 텃밭(15㎡)을 제공하고, 농기계, 양봉실습, 현장체험교육(2박3일)과 같은 실습교육을 편성해 영농에 필요한 기초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7일까지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fung00@korea.kr)또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학습과 교육생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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