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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시영·유병재, 주민 떠나 텅 빈 염리동에서 “한 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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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시영·유병재, 주민 떠나 텅 빈 염리동에서 “한 끼 도전” 사진='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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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한끼줍쇼’에 출연한 이시영과 유병재가 염리동 소금길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이시영과 방송인 유병재가 출연했다. 그들이 한 끼를 도전할 곳은 염리동 소금길이었다.


염리동은 과거 소금장수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최근에는 재개발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떠난 상태다. 흔적 없이 모든 게 사라지기 전 이경규, 강호동과 이시영, 유병재가 염리동을 찾은 것.

그러나 염리동에는 한 끼 줄 집은커녕 사람 사는 집조차 찾기 힘든 상황이었다. 강호동은 “지금 다 떠났다”고 좌절에 빠졌고, 이경규도 “사람이 없다. 다 이사갔다”며 낙담했다.


이경규와 유병재, 강호동과 이시영으로 두 팀을 나눠 남아있는 집을 찾기 위한 경쟁을 시작했다. 두 팀 모두 편의점행을 각오한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한편, 스타들이 평범한 가정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는 프로그램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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