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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역적’ 김상중과 서이숙이 다시 만났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아모개(김상중 분)와 조창봉 부인 박씨(서이숙 분)가 저잣거리에서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창봉 부인은 위풍당당하게 다니는 아모개를 보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조참봉 부인은 부패한 왕족 충원군(김정태 분)을 찾아가 “"제 잃어버린 종 아모개를 찾아 달라”고 간곡히 말했다.
앞서 충원군은 아모개가 자신을 속인 사실을 알고 터라 여종의 죽음을 아모개에게 덮어씌우려고 했다.
조참봉 부인은 “아모개 그 놈은 감히 노비의 신분으로 주인을 죽인 살인자입니다. 이 나라 조선을 뼛속까지 능멸한 자입니다”고 고발했다.
수십년 만에 다시 시작된 아모개와 박씨의 악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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