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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역적’ 채수빈이 드라마에 자신이 등장함을 알렸다.
채수빈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적 오늘부터 가령이 등장!! 신난다! #역적 #만세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채수빈은 지인들과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 눈길이 간다.
한편, 채수빈은 13일 역적에 여주인공 송가령으로 등장했다. 송가령은 조선에서 여성으로서 받는 핍박을 당연시하다 홍길동을 만난 후 전에 알지 못했던 인간다운 삶을 만끽하게 되는 캐릭터다.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다룬 ‘역적’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영한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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