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토니모리는 14일 회사의 사업부문 중 화장품제조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로 설립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되며 분할기일은 4월3일이다. 회사측은 회사분할 배경에 대해 "화장품제조사업부문을 분할해 각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고수익의 창출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단순·물적분할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에 따라 분할 전·후 분할되는 회사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의 변동은 없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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