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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혜원 특파원] 류제이(劉結一) 유엔 주재 중국 대사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에 참석해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안보리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추가 도발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의 언론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회의는 12일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인 '북극성 2형'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따른 안보리의 공식 대응이다.
베이징 김혜원 특파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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