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14일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북한의 신형 중장거리미사일(북극성 2형ㆍIRBM) 현황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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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록 합찹 정보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한국당의 정우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에게 북한의 북극성 2형 발사와 관련된 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를 예방해 같은 내용의 정보를 제공했다. 박 대표는 "군이 제 역할과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이날 오후 당 지도부와 함께 북 측의 미사일 발사 등과 관련된 합참의 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이어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도 관련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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