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미반도체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2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매거래 정지기간은 오는 4월12일부터 5월9일까지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10일이다.
회사 측은 "주식(액면)분할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내달 10일 정기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라며 "분할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안이 주주총회에서 승인될 경우 자본금 변동을 방지하기 위한 1주 이익소각을 별도 이사회결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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