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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푸르밀이 새로운 기능성 발효유 시장에 진출한다.
푸르밀은 신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발효유인 N-1(엔원)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원은 감기와 독감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체내 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NK세포 활성화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플레인과 블루베리 2가지 맛으로 내놨다. 소비자가격은 1500원(120ml·개)이다
NK세포는 외부 침입 병원균이나 암세포 등 비정상세포를 정확히 구별해 제거하는 면역세포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NK세포 활성도 역시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엔원은 1995년 출시한 유산균 발효유 대표브랜드인 ‘비피더스’ 제품의 뒤를 이을 야심작”이라며 “국내 출시된 기존 유산균 음료와는 차별화된 기능인 면역력 강화의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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