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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교육지원청, 저소득층 대상 4억 규모 교육물품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중부교육지원청과 중구가 함께 진행… 4000만원규모, 총 수혜학생 157명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 중구청에서 중구, 용산구, 종로구의 저소득층 학생 157명에게 '꿈꾸는 공부방' 사업으로 책걸상, 책가방, 도서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4명에게 책걸상을 지원한 사업이 확대된 것으로 올해에는 참고서를 포함한 희망도서와 책가방을 함께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2차에 걸쳐 지원된다. 우선 중구 거주 학생들에게 책걸상 83명, 도서지원 104명, 책가방 59명에게 1차분 물품이 지원되고, 용산구와 종로구 거주 학생들에게는 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태극당과 유코카캐리어스가 후원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서울북부지역본부 및 중구교육복지센터가 지원했다. 진행은 중부교육지원청과 중구가 함께 맡는다. 총 사업비는 3919만원이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소외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습동기를 강화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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