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장현승을 주축으로 비스트를 재결성한다고 발표하면서 성난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10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 될 것"이라며 "새멤버 영입과 함께 다시 한 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현승은 지난해 4월 그룹 비스트를 탈퇴하고 솔로 활동 등이 점쳐졌으나 비스트로 복귀해 새롭게 3인조를 꾸리게 됐다.
장현승의 비스트 3인조 재결성 소식을 접한 팬들은 "장현승이 비스트이름끌고 3인으로 다른애들과 한다해도..이미 이미지가...꼭 그이름을 뺏어야 했습니까(blu***)", "
근데 이렇게하면 팬들이 더 돌아설거란 생각안하나. 탈퇴한 애가 비스트란 이름으로 새로운 둘을 영입이라니. 결국 5명은 비스트란이름 진짜 못쓰는거?..(nrk***)", "비스트도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였을 때 빛나는거지(eun***)"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두준, 양요섭, 용준형, 이기광, 손동운 등 원 비스트 멤버 5인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기획사 '어라운드어스'를 설립하며 독자적인 노선을 걷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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