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화투자증권은 11일 벅스에 대해 지속적인 적자 상황이지만 적자폭을 줄여가고 있고 올해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인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도 1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며 "최대주주인 NHN엔터테인먼트와 미래를 위한 투자로 니나노 클럽 시즌 3를 진행 한 데다가 3분기부터 TV광고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그러나 유료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26억원을 기록했고, 규모의 경제에 힘입어 적자폭을 마케팅 강도가 가장 강했던 3분기 31억원보다 줄인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유료가입자 이탈자가 없다는 점에서 올해는 증가한 유료가입자를 바탕으로 투자회수기 구간에 진입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지 연구원은 "벅스의 유료가입자는 지난해 니나노 클럽에 힘입어 40만명에서 85만명으로 급증했다"며 "니나노 클럽 시즌 1~3는 2017년 8월까지 순차적으 로 종료되는데, 정상가 진입 이후 다양한 콘텐츠 혜택으로 지금처럼 가입자가 유지된다면 매출액 성장이 이익으로 귀결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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