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할머니네 대소동’11일 오전 11시·오후 2시 상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이 인형극 ‘까칠할머니네 대소동’을 오는 11일 상연한다.
상상구름판 인형극팀이 진행하는 공연은 이야기꽃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진행한다.
조용한 시골마을의 까칠할머니집 2층에 우당퉁탕 가족이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인형극은 배려와 소통, 나눔에 대한 생각을 아이들이 진지하게 하도록 돕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관람 문의는 이야기꽃도서관(960-6811)에서 받는다.
한편, 이야기꽃도서관은 주민으로 구성한 ‘창작인형극단’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은 현재 도서관이 제공하는 교육을 받으면서 대본과 인형을 제작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5월 펼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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