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육성재가 캐주얼룩과 시크룩을 넘나들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육성재가 영민, 광민과 함께 패셔너블한 스키복 패션을 선보였다.
MBC MBig TV에서 방영된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와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멤버 영민, 광민의 네 번째 평창 여행기가 그려졌다.
수준급의 보드 실력을 가진 육성재는 보드를 처음 접하는 영민, 광민 형제에게 보드 타는 법을 세심하게 가르쳐 주며 의젓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민, 광민 형제는 "종아리가 아프다, 원래 이런 거냐'"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열심히 보드를 배우고 마침내 즐겨 탈 수 있는 수준까지 다다랐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결국 멋지게 보드타기를 완수하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훈훈한 브로맨스를 보여준 육성재와 영민, 광민 형제의 개성 있는 스키복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는 밝은 하늘색 컬러의 소매가 눈에 띄는 스키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꽃미남 외모를 뽐냈다.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멤버 영민, 광민은 버건디와 레드 컬러의 스키복에 비니를 착용하여 각기 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육성재, 영민, 광민이 착용한 스키복은 브랜드 STL의 제품. 뛰어난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키복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그 퀄리티를 입증 받은 브랜드. 다양한 사이즈로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입는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반면, 성황리에 막을 내린 tvN 주말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코트 패션으로 반전 섹시미를 발산했다.
육성재는 극 중 13대째 도깨비 김신을 모시는 재벌 3세 유덕화 역을 맡았다. 그 동안 유덕화는 도깨비 김신(공유)과 저승사자(이동욱)를 삼촌이라 부르며 장난을 일삼는 천방지축 소년의 이미지였다. 하지만 지난 12화 속 ‘절대 신’에 빙의되어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으로 이전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육성재는 블랙 터틀넥과 네이비 롱코트를 입은 시크한 룩에 앞머리를 넘긴 헤어스타일로 카리스마 넘치는 ‘절대 신’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카라 부분에 오렌지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코트를 선택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다. 육성재가 입은 네이비 롱코트는 세련된 디자인과 카라 배색이 멋스러운 겨울 코트 제품으로 남녀모두 착용 가능한 젠더리스 아이템이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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