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329억원으로 22.05% 증가했고, 순이익은 129억원으로 32.44% 감소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의 고른 매출 성장과 2015년 인수한 CJ로킨에 이어 지난해 인수한 센추리 로지스틱스, CJ스피덱스 편입 효과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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