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색다른 면모를 보였다.
7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은환기(연우진)의 굴욕적인 프레젠테이션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사일런트 몬스터'가 해체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팀원들은 위기극복과 단합을 위해 워크샵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진은 지금까지 내성적이고 소심한 모습과는 다른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색한 포즈로 아이를 품에 안고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연우진은 대인기피증이 있어 직원들과 눈도 마주치지 않아왔음에도, 급식 도우미를 하면서 '아빠 미소'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였다.
연우진의 이 같은 변화가 놀라운 이유는 그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기 때문.
차갑기만 했던 연우진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tvN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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