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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걸그룹’ 스피카, 데뷔 5년 만에 해체…CJ E&M “계약기간 남아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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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걸그룹’ 스피카, 데뷔 5년 만에 해체…CJ E&M “계약기간 남아 논의 중” 걸그룹 스피카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500일 페스티벌 - 힘찬함성'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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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이효리 걸그룹’으로 불렸던 스피카가 데뷔 5년 만에 전격 해체된다.

CJ E&M 측은 6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스피카가 해체가 확정됐다. 현재 최종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이효리 회사’로 불렸던 B2M엔터테인먼트에서 첫 론칭된 스피카는 2012년 2월 데뷔했다. 멤버는 김보아, 박시현, 박나래, 양지원, 김보형으로 구성됐다.


데뷔 당시 이효리가 프로듀싱 과정에 참여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실력적으로는 참 좋은 그룹인데 뭔가 아쉽네” (mad***), “실력에 비해 너무 안 뜸” (585***), “각각의 멤버들을 보면 실력이 모자란 게 없는데 이렇게 아무런 활동도 없이 멤버들을 5년 동안…아깝다” (get***)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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