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그룹 '제너레이션 액스', 4월 국내 무대 오른다

'제너레이션 액스' 내한공연 포스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제너레이션 액스(Generation Axe) 내한공연이 오는 4월9일 오후 6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펼쳐진다.

제너레이션 액스는 세계적인 기타 테크니션 스티브 바이가 지난해 4월 결성한 슈퍼그룹이다. 오지 오스본 밴드의 전 기타리스트 잭 와일드, 바로크 메탈 선구자이자 속주로 대표되는 잉베이 맘스틴, 밴드 익스트림의 상징 누노 베텐코트, 젊은 기타 거장으로 떠오른 토신 아바시(Tosin Abasi) 등 기타 전설들의 조합으로 팀 결성 단계부터 록·메탈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이들은 팀 결성 이후 한 달여 만에 총 26 차례의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독특한 공연 구성과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는 사운드, 관객들이 뿜어내는 열기가 더해져 유일무이한 록 공연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제너레이션 액스 공연예매는 오는 1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