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정찬성";$txt="사진=정찬성 인스타그램 캡처";$size="550,233,0";$no="20170206072503623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아영 인턴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정찬성은 5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파이트 나이트104 대회 페더급 경기에서 데니스 버뮤데스(미국)를 1라운드 2분 49초 만에 KO로 꺾었다. 정찬성은 3년 6개월 만에 링에 올랐지만, '코리안 좀비'의 저력을 입증한 화려한 귀환을 선보였다.
정찬성은 경기 초반 버뮤데즈의 펀치에 잠시 주춤하는가 싶었지만, '좀비'라는 별명답게 근성으로 달려들었다. 정찬성은 버뮤데즈가 고개를 숙이고 파고들 때, 강력한 오른손 어퍼컷을 버뮤데즈의 턱에 꽂아 쓰러뜨렸다.
이로써 정찬성은 UFC 4승 1패를 포함해, 종합격투기 전적 14승 4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정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좋은 결과가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운이 좋았다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올렸다.
이어 "내 곁에 있어준 분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바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찾아갈게요. 곧 봅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어제 정찬성 보고 완전 감동했습니다(par***)", "초반에 조마조마했는데 잘 넘기고 너무 멋진 어퍼컷~!(sms***)",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016***)", "코리안 좀비 클라스(Wad***)" 등 정찬성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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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영 인턴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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