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0)이 복귀 경기를 앞두고 계체량을 무사히 통과했다.
정찬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쉐라톤 노스휴스턴 앳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탈 1층 세미나룸에서 한 계체량에서 몸무게 145.5파운드(약65.99kg)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기준은 146파운드(약 66.2kg).
정찬성은 오는 5일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4’ 메인이벤트 페더급 매치'에서 버뮤데즈와 경기한다. 지난 2013년 8월 챔피언 조제 알도와 타이틀 매치 이후 3년 만의 복귀 경기다.
정찬성은 지난 1일 UFC와의 인터뷰에서 “버뮤데즈는 터프한 파이터다. 레슬링이 매우 강해 누구에게든 어려운 상대”라면서도 “레슬링만 보면 버뮤데즈가 우위일 수 있지만 난 올라운드 파이터다. 화끈한 승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