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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UFC' 복귀전에서 승리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5만 달러(약 6000만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4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정찬성은 데니스 버뮤데즈(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지난 2012년 이후 3년6개월 만에 옥타곤에 선 정찬성은 이날 승리함에 따라 UFC 4번째 승리(1패)를 거뒀다.
UFC 측은 이날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수상자로 정찬성과 마르셀 포르투나를 선정했다. 이로 인해 정찬성은 대전료 외에 5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챙겼다.
UFC 공식 전적이 많진 않은 정찬성은 경기 수에 비해 많은 보너스를 타냈다. 이는 정찬성이 이긴 4경기에 항상 보너스가 동반됐었기 때문이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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