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아는형님'에서 조우종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방송인 조우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형님 멤버들에게 시종일관 구박을 받았다.
이날 조우종은 전현무를 언급하며 “현무를 딱 1년이면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조우종의 허세에 김희철은 “뻥 좀 그만 쳐라”라고 일침을 놨다.
조우종은 개인기로 전현무의 깨방정 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조우종의 무리수 댄스는 교실에 정적을 가져왔고, 김영철은 “조우종의 무리수를 보니 나를 보는 것 같다. 내가 저랬구나”라고 탄식했다.
결국 조우종은 여자친구 공개라는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강호동이 “지금 여자친구 있냐"고 묻자 조우종은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답했다. 갑자기 열린 '5분 청문회'에서 조우종은 "일반인은 아니다" "(나이 차이가) 열 살 이상은 아니다" "프리 선언하기 전에도 만나고 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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