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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우수기업 사업화자금 3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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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연관 분야 우수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2017년 해양연관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해양연관 분야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평가해 우수기술로 판단될 경우 기업이 대출한 사업자금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해양자원, 해양환경, 해양바이오, 해양 관련 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사업은 총 30억원 규모이며 신청기업 당 최대 5억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양분야 우수기술 사업화 촉진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출금리를 연 2.0%로 인하했다.


지원 희망 기업은 수협은행에서 신용상담을 받은 후,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 기술평가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양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 규모와 대출 취급 기관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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