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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테니스 국가대표 정현(21·한국체대), 임용규(26·당진시청) 복식조가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역전패했다.
정현과 임용규는 4일 경북 김천축제테니스장에서 한 국제테니스연맹(ITF)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I그룹 예선 1회전 우즈베키스탄과의 복식 경기에서 데니스 이스토민(30)-산자에 파지에프스(22) 조에 세트스코어 2-3(3-6 7-6<10) 7-6<5> 5-7 4-6)으로 졌다.
한국은 1승2패가 됐다. 한국은 3일 정현이 파지에프를 이겼고 2단식에서는 이덕희가 이스토민에 역전패했다. 한국은 예선 2회전에 진출하기 위해 5일에 하는 단식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한국은 4단식에 정현, 5단식에 이덕희가 출전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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