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아는형님' 조우종이 구박데기 취급을 당했다.
4일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정소민과 조우종 전 KBS 아나운서가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인다.
이날 조우종은 예능 프로그램에 욕심을 내며 형님들에게 부탁의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조급한 무리수를 남발해 형님들의 구박데기로 전락한 조우종은 김영철을 능가하는 조롱의 대상이 된다.
형님들은 과거 조우종이 "KBS 사장이 되겠다"라고 호언장담했던 흑역사를 들춰내며 놀렸다.
뿐만 아니라 형님들은 '아는 형님' 제 8의 멤버로 떠오르고 있는 장성규 아나운서와 조우종을 비교하며 "장성규부터 넘고 오라"는 짓궂은 농담으로 조우종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조우종은 꿋꿋하게 야망을 드러냈고 이에 형님 멤버들도 충고를 아끼지 않으며 예능 노하우를 전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는형님'은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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