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신민아, 3개월 뒤 결혼 예고

이제훈 신민아. 사진=tvN '내일 그대와' 제공

이제훈 신민아. 사진=tvN '내일 그대와'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목욕 가운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4일 tvN '내일 그대와' 측은 신민아(송마린 분)가 목욕 가운을 입고 유소준(이제훈 분)의 팔을 잡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제훈은 매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신민아를 경계한다. 반면 신민아는 애교 섞인 표정으로 이제훈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전날 첫 방송 말미에서 시간여행자 유소준이 3개월 뒤 송마린과 결혼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3개월 후의 미래로 간 유소준이 자신의 집에 걸린 결혼식 사진을 발견하고, 자신을 남편이라 부르는 송마린과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