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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버저비터' 가수 박재범이 필터링 없는 멘트로 현주엽 감독을 당황케 했다.
3일 첫 방송된 tvN '버저비터'에서는 현주엽 감독이 연예인 선수들에게 지옥훈련을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범은 유독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현주엽의 시선을 끌었다. 현주엽은 "야 너 정신 나갔냐?"며 박재범에게 다가갔고, 박재범은 "예, 조금"이라며 이내 "똥도 못 닦을 것 같아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현주엽은 "비데 써 임마, 그러라고 비데 있는거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냇다.
박재범은 "(현주엽 감독님은) 뭔가 빡세면서 재밌으신 것 같다"며 "저도 덕분에 기분 좋게 하는 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버저비터' 첫 번째 경기는 현주엽 팀이 73대 59로 우지원 팀을 꺾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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